볼만한 명작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리뷰 (2014)

조산명 2023. 4. 20. 21:18

감동과 코미디를 동시에 주며 스토리도 탄탄한 수작.

전쟁 시기 한 호텔 컨시어지의 인생을 들려준다.

 

: 웨스 앤더슨

장르 : 모험, 코미디, 범죄

평가 : 메타크리틱 8.4 /  로튼토마토86%​ / IMDB 8.1

탑 캐스팅 : 주 드로, 에드워드 노튼, 레이프 파인스, 에드리언 브로디, 윌렘 대포

줄거리 : 유명한 호텔 컨시어지는 늙은 귀부인에게 유산을 상속받고 귀부인의 유족에게 추격당한다.

 

 

스틸샷

 

시퀀스 1
겨울, 묘지에 작가의 흉상 앞에 소녀가 선다.

시퀀스 2
1985년, 흉상의 주인공인 늙은 작가가 관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퀀스 3
작가가 젊었을 시절, 신경쇠약 때문에 요양목적으로 한달을 알프스 산자락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보낸다. 공동 목욕탕에서 둘은 만나고 노신사에게 식사에 초대 받는다. 노신사는 이 호텔의 진정한 콘시어지 구스타브 얘기를 시작한다.

 

시퀀스 4
1932년, 구스타브는 이민자 수습 벨보이 제로를 면접한다. 제로는 호텔의 다양한 업무들을 배운다.

시퀀스 5
구스타브는 그를 사랑하던 늙은 귀부인이 죽었다는 신문을 보고 장례에 간다.

시퀀스 6
삼촌, 조카, 사촌, 사돈, 먼 친척까지 상속을 위해 전부 모였다. 유언장을 집행하는데, 가장 값 비싼 미술품 '사과를 든 소년'을 증여받는다. 유족이 뺐으려 한다. 구스타브는 그림을 들고 황급히 떠난다.

시퀀스 7
구스타브는 마담 셀린느를 살인한 혐의로 '체크-19 교도소'에 갇힌다. 벨보이가 케잌을 들고 면회를 온다. 진범은 서지였으나 구스타브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이 아프리카로 사라져버린 상황이다.

시퀀스 8
감방 동료들이 탈출 계획에 구스타브를 끼워준다. 빗물 배수관으로 탈출할 계획이다.

시퀀스 9
벨보이 제로는 사귀던 제빵사에게 청혼하고 수락한다. 

시퀀스 10
호텔 소요주의 대리인 코박스. 마담 셀린느의 아들 드미트리가 적당히 덮으라고 하는데 말을 듣지 않자, 드미트리의 암살자에게 살해당한다.

시퀀스 11
구스타브는 감방 동료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구스타브는 제로는 전쟁 고아였다는 사실을 듣고 슬퍼한다.

 

시퀀스 12
사라진 집사 서지를 만나기로 한 곳으로 향한다. 수도원에서 그를 만나고 자초지종을 듣는다. 드미트리 가문이 서지의 혈육을 인질로 잡고 협박한 것이었다. 서지는 마담D의 두번째 유언장을 썼는데, 그걸 말하는 도중 드미트리의 암살자가 교살한다.

시퀀스 13
드미트리의 암살자가 스키를 타고 도망간다. 구스타브와 제로는 썰매를 타고 추격한다. 구스타브는 절벽 끝에 매달린다. 제로가 암살자를 떨어트린다.

시퀀스 14
호텔에 도착해보니 군대 막사촌이 되어있다. 드미트리는 '사과를 든 소년'을 갖고있는 제로의 여친을 추격한다. 호텔 중간층 복도에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 때 경찰이 개입하고 서지가 그림을 포장할 때 두번째 유언장을 다 함께 확인한다.

시퀀스 15
드미트리는 행적을 감췄으며, 제로는 결혼한다. 아이를 낳지만 아이는 2년 후 독감으로 죽는다. 드미트리가 행적을 감춘 날, 열차틀 타고 루츠 성으로 향하던 날 군인들이 검문한다. 비자를 보여주지만 군인이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구스타브는 군인의 총에 맞고 제로가 유산을 상속받는다.

시퀀스 16
호텔의 노신사(벨보이 제로)는 작가와 대화를 마치고 헤어진다.  늙은 작가, 영화 초반부 묘지의 소녀를 비추고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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