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사극 영화

바운티 호의 반란 시나리오 (1935, 결말포함)

조산명 2023. 7.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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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iny on the Bounty

빵나무 종자를 가져오는 임무 중 좆같은 선장 때문에 반란을 일으킨다.

 

장르 : 모험, 드라마, 역사, 로맨스

감독 : Frank Lloyd

 

바운티호 반란 사건은 실제 영국에서 일어난 최초로 도주에 성공한 반란 사건이다. 이 영화는 함선에서 파벌이 나뉘는 클리셰를 유행시켰다. 

내용 요약

1787년, 바운티호는 윌리엄 블라이 선장의 지휘 하에 영국에서 타히티로 출항한다. 그의 임무는 빵나무 묘목을 자메이카로 운반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 식물이 번성하여 노예들에게 저렴한 식량 공급원이 되기를 원한다.

항해는 치즈가 하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어려운 시작을 맞이한다. 선원 존 밀스는 블라이가 도둑이라고 말한다. 블라이는 상관을 무시한 죄로 밀스를 잔인하게 채찍질한다. 이는 부사령관인 플레처 크리스찬 중위의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블라이는 케이프혼 주변의 짧은 서쪽 항로를 시도하여 타히티에 더 빨리 도착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전략은 실패하고 바운티호는 동쪽으로 후퇴하여 임무에 귀중한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된다. 블라이는 단호하게 승무원을 더 열심히 밀어붙이고 배급량을 줄임으로써 잃어버린 시간을 메운다.

바운티 호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선원들은 열대 낙원의 느긋한 삶과 타히티 여자들에게 푹 빠졌다. 크리스챤도 타히티 왕의 딸인 마이미티에게 반했다. 블라이는 빵나무의 휴면 기간이 식물을 화분에 심을 때까지 몇 달 더 지연된다는 사실로 불안해한다. 출발일이 다가오자 선원 밀스를 포함한 세 남자가 탈영을 시도하지만 크리스챤에게 잡힌다.

자메이카로 가는 항해에서 블라이는 자신의 늦은 것을 보상하기 위해 빵나무 식물을 두 배로 가져오려 한다. 여분의 식물에 물을 주기 위해 승무원의 물 배급량을 줄이려 한다. 승무원 중 한 명이 마시는 국자를 가져오려다 조작 장치에서 떨어져 죽는다. 다른 한 명은 블라이를 공격해 용골에 부딪힌다. 밀스는 매번 크리스찬을 조롱하며 블라이에게 도전하라고 부추긴다. 승무원이 바닷물을 마셔서 중병에 걸리자, 크리스찬은 선장의 명령을 위반하고 그에게 식수를 주려고 한다. 블라이는 크리스찬이 두 번째 정지 명령을 무시하자 그를 때린다. 이에 크리스찬은 블라이를 때린다. 블라이는 크리스찬에게 항구에 도착하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교수형에 처할 것이라고 알린다.

크리스챤은 배의 지휘권을 잡는다. 블라이 파벌 승무원들을 나침반과 빈약한 식량과 함께 롱보트에 태워 표류시키고 토푸아 섬으로 가라고 말한다. 복수에 혈안이 된 블라이는 자신의 선원들에게 그곳 주민들이 식인 풍습을 행하고 있다고 거짓말한다. 대신 태평양 서쪽으로 건너 티모르 섬에 있는 네덜란드 식민지에 도착해 토푸아와 나머지 섬을 피한다. 그는 놀라운 속도로 영국으로 돌아왔다. 몇 주 후 군사재판에서 블라이가 바운티 호를 잃은 것에 대한 모든 잘못을 무죄로 선고한다. 반란자들을 체포하여 재판에 회부할 원정대를 권고한다. 또한 법원은 블라이를 바운티 호의 선장으로 임명한 것이 실수였다고 결론짓는다. 이 결론은 훌륭한 몇몇 장교들이 반란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그 사이에 크리스챤은 보급품, 마이미티, 그리고 선원들의 여자친구를 태우기 위해 타히티로 돌아간다. 그들은 여러 섬을 항해하여 피트케언 섬에 도착한다. 이 섬은 대부분 해도에 잘못 표시되어 있어 영국 해군이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피트케언에 도착한 크리스챤은 영국으로 돌아가 블라이의 잘못을 증언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고 결심하고 부하들에게 그와 함께 항해하자고 한다. 이 가능성을 막기 위해 밀스와 일당들은 바운티 호에 불을 지른다. 크리스챤은 배의 육분의를 회수한 후(결국 잃어버림) 치명상을 입는다. 바운티 호가 불타고 가라앉으면서 크리스챤은 마이미티의 품에 안겨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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