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책

몽테크리스토 백작 책 요약 (1846)

조산명 2024. 6. 25. 05:24

작가: 알렉산드로 뒤마, 프랑스

 

1등 항해사 에드몽 당테스는 선장이 죽어서 1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선장 직위를 얻는다. 같은 배를 탄 동료가 에드몽의 출세를 질투한다. 회계사 당글라르와 당테스의 약혼녀를 사모하는 페르낭은 당테스가 나폴레옹의 첩자라고 누명을 씌워 고발한다. 검사 빌포드까지 가세한다. 당테스는 여친도 빼앗기고 마르세유만 이프 성 감옥에 갇힌다.

 

수감 생활 중 파리아 신부라는 노인과 친해진다. 신부는 그가 당한 음모와 수수께끼를 설명한다. 당테스는 복수심에 사로잡히고 신부에게 가름침을 받으며 교양을 쌓는다. 또한 몽테크리스토 섬에 보물이 있다는 정보도 얻는다. 파리아 신부가 죽고 그의 시체 주머니에 들어가서 탈옥한다. 당테스는 섬에 있는 보물을 취하고 고향으로 향한다.

 

세월은 이미 14년이 흘렀고 아버지는 이미 죽었다. 자신의 은인이자 선장이었던 모렐은 파산 직전이었다. 한편 당글라르는 금융업에서 성공해 남작 지위를 얻었다. 페르낭은 당테스의 약혼녀와 결혼해서 육군 중장에 백작이 되었다. 빌포르는 검찰총장이었다. 그들은 모두 출세하여 파리에 살고 있었다.

 

그는 파리아 신부로부터 교양을 배워서 귀족으로 변장해 여러 일들을 벌인다. 은인  모렐을 파산해서 구한다. 파리 사교계에서 이목을 잡아끄는 유명인이 된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설계한 복수 계획을 실행시켜 나간다. 

 

페르낭은 에스파냐 전쟁에서 자기 은사와 성을 적군에게 팔아 넘겼던 배신 행위가 폭로된다. 자신이 당테스에게 거짓 혐의를 씌운 사실이 아내 메르세데스에게 밝혀진다. 아내와 아들로부터 버림받고 괴로워하다 자살한다.

 

빌포르는 가족들의 독살과 예전에 저지른 영아살해사건 때문에 곤경에 처한다. 이것이 당테스의 복수라는 것을 알고는 정신이 나가버린다.

 

당글라르는 당테스의 계략에 의해  파산한다. 산적에게 납치되고 처참한 꼴을 겪는다. 그 앞에 나타난 몽테크리스토 백작에게 굴욕을 당한다. 그는 스트레스로 머리가 새하얗게 세어버린다.

 

복수를 마친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멀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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