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알렉산드로 뒤마, 프랑스 1등 항해사 에드몽 당테스는 선장이 죽어서 1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선장 직위를 얻는다. 같은 배를 탄 동료가 에드몽의 출세를 질투한다. 회계사 당글라르와 당테스의 약혼녀를 사모하는 페르낭은 당테스가 나폴레옹의 첩자라고 누명을 씌워 고발한다. 검사 빌포드까지 가세한다. 당테스는 여친도 빼앗기고 마르세유만 이프 성 감옥에 갇힌다. 수감 생활 중 파리아 신부라는 노인과 친해진다. 신부는 그가 당한 음모와 수수께끼를 설명한다. 당테스는 복수심에 사로잡히고 신부에게 가름침을 받으며 교양을 쌓는다. 또한 몽테크리스토 섬에 보물이 있다는 정보도 얻는다. 파리아 신부가 죽고 그의 시체 주머니에 들어가서 탈옥한다. 당테스는 섬에 있는 보물을 취하고 고향으로 향한다. 세월은 이미 14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