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줄거리 리뷰 (1960)

감독 : 스탠리 큐브릭, 앤서니 만

장르 : 모험, 전기, 드라마, 역사, 전쟁

 

땡볕, 노예들이 일하는 산. 스파르타쿠스는 성격이 사나워 감독관 한 명을 해치고 형을 받고 있다. 검투사를 육성하는 바티아투스는 그가 쓸만해 보인다며 그를 이탈리아 카푸아에 있는 자신의 훈련학교로 데려간다.

 

훈련학교에서 훈련교관 마르셀러스를 만난다. 노예들은 몸에 낙인이 찍힌다. 검투사들의 방에 여자 노예를 넣어준다. 거기서 아름다운 여자 노예 바리니아를 만난다. 고된 훈련을 받으며 바리니아와 스파르타쿠스는 연정을 쌓아간다.

상원의원 마르쿠스 크라수스와 사람들이 바티아투스의 훈련학교에 방문한다. 갑작스럽게 스파르타쿠스와 드라바의 데스매치가 성립된다. 크라수스는 바리니아의 외모가 마음에 들어 그녀를 구입한다. 드라바는 스파르타쿠스를 제압하지만, 죽이지 못한다. 드라바는 분노가 폭발하여 크라수스에게 창을 던지고 경비병에게 죽는다. 이 일을 계기로 폭동이 일어난다. 스파르타쿠스는 훈련교관 마르셀러스를 죽인다. 마을을 약탈하고 불태우며 노예들이 합세하고 매일 그 숫자가 늘어났다.

 

한편 유능한 노예 안토니누스는 크라수스의 몸종이 된다. 안토니누스는 그에게서 탈출하고 스파르타쿠스에게 합류한다. 헤어졌던 바리니아도 스파르타쿠스와 재회한다.

 

원로원은 스파르타쿠스가 수비군을 격파하자 논쟁을 한다. 크라수스는 이 사건을 이용해서 자신이 군 통제권을 장악하려고 한다. 그의 라이벌 그라쿠스는 자기편 율리우스 시저를 도와준다. 

 

로마 군단에 둘러싸인 스파르타쿠스는 그의 부하들에게 반항하고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도 노예 제도에 타격을 입혔다고 말합니다. 스파르타쿠스의 군대는 패배한다. 패잔병들에게 누가 스파르타쿠스인지 알려주면 경우 사면해 주겠다며 반군 지도자를 찾으려고 한다. 살아남은 모든 남자는 "내가 스파르타쿠스다! "라고 외친다. 

 

크라수스는 바리니아와 그의 갓 태어난 아들을 포로로 잡았다. 그녀가 그를 거부하자, 크라수스는 형제애를 시험해 보겠다며 안토니누스와 스파르타쿠스를 싸우게 한다. 십자가형은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기 때문에 스파르타쿠스가 그를 잠들게 해 준다. 크라수스는 스파르타쿠스를 십자가형에 처한다. 크라수스는 승리했지만 스파르타쿠스가 순교자가 될 가능성과 곧 시저 문에 기뻐하지 못한다.

 

그라쿠스는 친한 바티아투스에게 뇌물을 주고 스파르타쿠스의 가족을 먼 곳으로 빼돌린다. 그라쿠스는 정권이 넘어가자 단도로 자살을 결심한다. 바티아투스와 바리아나는 로마를 떠나는 길에 스파르타쿠스가 매달린 십자가를 지나간다. 서서히 죽어가는 그의 모습을보고 바리아나는 비통해한다.